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K리그 1] 24R 울산 현대 VS 김천 상무

축구/울산 현대(22)

by 이정록_06 2022. 8. 23. 18:11

본문

728x90
반응형

 

 

2022년 08월 21일 일요일 19시 00분

김천 종합 운동장

김천 상무 

 

 

전북 현대가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울산 현대의 기회가 찾아왔다.

 

 

이때 승점을 좀 더 챙겨 우승에 더욱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24라운드에 울산 현대는 김천 상무를 만났다. 

 

 

김천 상무는 시즌 초반에 비해 성적이 좋진 않다. 

 

 

울산 현대의 선발 명단을 보면 마틴 아담의 이름이 보였다. 

 

 

포메이션은 4-1-4-1이었고, 주장 이청용 선수가 선발 출전했다. 

 

 

최기윤 선수와 엄원상 선수가 좌우 측면에서 뛸 예정이다.

 

 

전반 9분, 울산의 조현수 선수부터 빌드업하는 과정에서 볼 처리가 아쉬웠다. 김태환 선수를 강하게 밀었지만,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진행했다. 슈팅까지 갔으나, 조현우 선수 정면으로 향해 간신히 위기에서 벗어났다.

 

 

전반 34분, 김천 상무의 빠른 역습으로 울산 진영까지 순식간에 넘어왔다. 김천의 김준범 선수의 낮고 빠른 슈팅에 조현우 선수는 움직일 수 없었다. 김천에게 실점을 먼저 내줬다.

 

 

전반 44분, 김태환 서수의 크로스에 마틴 아담 선수가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48분, 울산의 코너킥 상황이었다. 앞에 있는 선수에게 가볍게 내준 뒤 다시 공을 받자마자 크로스를 올렸다. 골문 근처에 있는 마틴 아담이 골문 쪽으로 달려가면서 가볍게 헤딩 슈팅을 했다. 두 번째 골이 터졌다.

 

 

김천의 날카로운 공격은 울산 수비수들이 한 발 앞서 커팅했다. 수비수들의 집중력이 좋았다. 

 

 

후반 71분, 전방 압박으로 공을 탈취한 다음, 마틴 아담의 터닝 슈팅이 있었다. 

 

 

후반 83분, 레오나르도 선수의 좋은 슈팅이 있었다. 골키퍼 정면이라 득점하진 못했다. 

 

 

이날 울산은 김천 상무에게 역전승을 거뒀다.

 

 

볼 점유율 58%, 슈팅 9개, 유효슈팅 4개를 기록했다. 또한, 경고나 퇴장 없이 깔끔하게 경기했다.

 

 

K리그 1 모든 클럽은 지금까지 27경기를 치렀다. 

 

 

울산은 17승 7 무 3패로 리그 1위를 유지했다. 전북과의 승점 차이를 9점 차이가 되었다. 

 

 

전북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했다. 이로써 전북은 리그 경기보다 아챔에 중점을 뒀으면 한다. 

 

 

울산의 우승이 정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여전히 조심해야 할 것들이 많다.

 

 

바로 이번 주말에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도 있다. 

 

 

한층 폼이 올라온 윤빛가람 선수와의 대결이 궁금하기도 하다. 

 

 

승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울산 현대 선수들 고생했습니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