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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23R 울산 현대 VS 제주 유나이티드

축구/울산 현대(22)

by 이정록_06 2022. 8. 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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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27일 토요일 

제주 월드컵 경기장

제주 유나이티드 

 

 

23라운드에서 울산은 제주 유나이티드와 격돌했다. 

 

선발 명단에 최전방 공격수로 마틴 아담 선수가 있었다. 

 

이규성 선수와 박용우 선수 그리고 아마노 선수가 미드필더로, 바코 선수와 최기윤 선수가 좌우측 공격수로 나섰다.

 

전반 2분, 제주 유나이티드 슈팅 조현우 선방 

 

전반 8분, 바코 가볍게 찬 슈팅이 아쉽게 골대를 비껴나갔다.

 

전반 38분, 마틴 아담 선수가 오른발로 바로 뒤쪽에 바코 선수에게 가볍게 내줬다.

 

바코 선수는 가볍게 배로 받아낸 후, 왼발 슈팅을 때렸다.

 

낮고 빠르게 공은 제주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60분, 롱킥 한방에 제주 역습이 시작했다.

 

제르소 선수 앞에는 울산 수비수는 단 한 명 밖에 없었다.

 

제르소 선수가 가볍게 슈팅을 했다.

 

조현우 선수가 몸을 날렸으나, 공은 골문 쪽으로 쑥 들어갔다.

 

후반 88분, 울산 코너킥 상황에서 맞고 나온 공을 이규성 선수가 중거리 슈팅을 했다.

 

 

후반 90분, 제주 골문 앞에서 우당탕한 가운데 레오나르도 선수가 득점에 성공했다.

 

기쁨도 잠시 주심은 엄원상 선수의 오프 사이드로 득점 취소가 되었다.

 

이날 울산은 제주에게 고전했다. 

 

볼 점유율은 58%로 우위였으나, 슈팅 7개 중 유효슈팅을 2개에 그쳤다.

 

반면 제주는 슈팅 12개 중 유효 슈팅을 4개 기록했다. 

 

울산은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에 동점골을 내줬다.

 

제르소 선수에게 많이 휘둘렸다. 

 

이날 제주에 이적한 윤빛가람 선수가 출전했다.

 

마틴 아담 선수는 어시스트 1개를 기록했다.

 

출전할 때마다 공격 포인트를 쌓는다.

 

K리그에 무난하게 적응 잘하고 있다.

 

울산은 이번 주 일요일에 성남 원정을 떠난다. 

 

최근 김남일 감독이 사퇴했고, 클럽도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성남은 승점 3점을 얻었다.

 

하필이면 이때 까다로운 상대를 만나 조금 걱정이다.

 

전북과의 승점은 9점 차이다. 

 

비교적 여유가 있지만, 안주해서는 안된다.

 

가을이 끝날 때까지 승점 차이를 최대한 벌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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