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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29R 울산 현대 VS 성남 FC

축구/울산 현대(22)

by 이정록_06 2022. 9. 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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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 04일 일요일 19시 00분

탄천 종합 운동장

성남 FC

 

울산 현대의 최전방은 레오나르도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중원에 아마노 선수, 박용우 선수, 원두재 선수가 뛸 예정이다.

 

왼쪽 풀백에 윤일록 선수가 선발 출전했다. 

 

최하위 성남 FC와의 경기는 다소 고전할 거라 예상했다.

 

울산은 전반 30분까지 공격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더는 물러설 곳이 없는 성남 FC의 공격이 매서웠다.

 

전반 36분, 성남 주장 김민혁 선수의 바이시클 킥이 바운드된 상태로 울산 골문을 흔들었다.

 

전반 40분, 레오나르도 선수가 백태클을 당했다. 위험 천만했다.

 

전반 44분, 레오나르도 선수가 힐킥으로 내줬고, 성남 골문에서 우당탕한 가운데 슈팅까지 성공했다. 

 

전반 46분, 레오나르도 선수가 성남 골문 앞에서 넘어졌지만,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진행했다.

 

후반 45분, 성남의 코너킥 상황이었다. 권순형 선수가 망설임 없이 논스톱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55분, 울산의 프리킥 상황에서 임종은 선수가 몸을 날려 득점에 성공했다. 기쁨도 잠시 주심은 VAR로 득점 취소를 선언했다.

 

후반 74분, 성남 프리킥 슈팅은 조현우 선수의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76분, 한방에 중앙에서 울산 진형까지 넘어왔다. 왼발 슈팅은 조현우 선수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후반 85분, 마틴 아담 선수가 머리를 살짝 갖다 댔고, 공은 곧바로 레오나르도 선수에게 향했다.

 

가슴 트리핑 한 다음, 왼발 슈팅했으나 골 포스터 맞고 나왔고, 재차 슈팅했지만 약했다.

 

후반 87분, 성남 역습 상황이었다. 뮬리치 선수가 울산 선수 앞에 두고 바디 페인팅을 한 다음 감각적으로 슈팅했다.

 

후반 93분, 울산 수비수의 어이없는 클리어로 뮬리치 선수가 조현우 선수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다. 

 

추가 실점할 뻔했다. 

 

울산은 성남 원정에서 무기력하게 패했다. 

 

성남의 간절함이 더 빛났다. 

 

울산은 볼 점유율 63%, 슈팅 7개 중 유효 슈팅 6개를 기록했다. 

 

이날 울산은 패했지만, 여전히 전북과의 승점 차이를 8점 유지했다.

 

이 패배가 경각심을 갖고 앞으로의 경기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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