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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32R 울산 현대 VS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울산 현대(22)

by 이정록_06 2022. 9. 1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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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 14일 19시 00분

인천 전용 구장

인천 유나이티드

 

울산은 32R에 인천 유나이티드와 격돌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9년 만에 상위 스플릿 A에 확정된 상태라 분위기가 비교적 좋다. 

 

울산은 김영권 선수의 가벼운 부상, 이청용 선수의 경고 누적으로 이번 경기에서 제외했다.

 

대신 정승현 선수와 아마노 선수가 그 공백을 메웠다.

 

마틴 아담을 최전방에 황재환 선수와 김민준 선수가 측면을 담당했다.

 

중원에 오랜만에 원두재 선수도 보였다.

 

울산은 전반 10분까지 인천의 공격을 막아내기만 했다.  

 

전반 16분, 이명재 선수의 중거리 슈팅이 있었다.

 

울산은 공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전반 26분에 김민준 선수를 불러들이고, 바코 선수를 투입했다. 

 

전반 37분, 바코 선수의 패스를 받은 황재현 선수가 골문 앞에서 휘청거리면서 슈팅까진 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40분, 아마노 선수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지만, 마틴 아담이 받지 못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조현우 선수 대신 조수혁 선수가 경기장에 들어갔다.

 

후반 49분, 아마노 선수가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프리킥도 아마노 선수가 처리했고, 아쉽게도 골키퍼의 선방으로 득점하진 못했다.

 

후반 53분, 울산의 빠른 역습이 있었다.

 

마틴 아담까지 공이 갔고, 직접 마무리했으나 골키퍼가 선방했다.

 

후반 60분, 프리킥 상황에서 우당탕한 가운데 원두재 선수의 마무리가 아쉬웠다.

 

후반 69분, 원두재 선수의 중거리 슈팅은 살짝 골대 위로 향했다.

 

후반 74분, 바코 선수의 드리블로 압박을 벗어냈지만, 마틴 아담 선수의 슈팅은 옆그물만 밖에서 흔들렸다.

 

후반 89분, 마틴 아담이 머리로 살짝 갖다댔으나, 약했다. 

 

 울산은 무승부르 고작 승점 1점 밖에 얻질 못했다. 

 

반면 전북은 승점 3점을 확보해 울산과의 승점 차이를 5점으로 좁혔다. 

 

울산은 볼 점유율 66%, 슈팅 11개, 유효 슈팅 5개를 기록했다.

 

원정이었지만,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

 

다만, 득점이 없었다는 것이 아쉽다. 

 

울산은 지금까지 잘 버텨냈다.

 

조금만 더 고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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