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K리그 1] 33R 울산 현대 VS 수원 FC

축구/울산 현대(22)

by 이정록_06 2022. 9. 19. 18:35

본문

728x90
반응형

 

 

2022년 09월 18일 일요일 15시 00분

울산 문수 축구 경기장

수원 FC

 

울산은 리그 1위라 당연하게도 파이널 A 진출 확정했다. 울산의 목표는 오직 '우승'이라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경기라 무조건 승점 3점을 얻어야 했다. 

 

상대팀 수원 FC도 이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했다. 파이널 A로 가기 위해선 이날 승점 3점이 꼭 필요했다. 

 

선발 명단을 보니 조현우 선수 대신 조수혁 선수가 최후방을 맡았다. 

 

중앙 수비수는 김영권 선수와 정승현 선수가 맡았고, 왼쪽 풀백은 설영우 선수 대신 이명재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에는 레오나르도 선수, 그 밑에 황재환 선수가 있었다. 

 

바코 선수와 이청용 선수는 좌우측면을 담당했다.

 

전반 6분, 바코 선수와 레오나르도 선수가 패스 플레이로 수원 진영 코앞까지 갔다. 레오나르도 선수가 페널티 지역 살짝 밖에서 파울을 얻어냈다. 

 

이규성 선수가 공을 살짝 건든 다음 곧바로 레오나르도 선수가 슈팅을 했다. 

 

이 공은 이승우 선수 팔에 맞았고, 주심은 PK를 선언했다.

 

레오나르도 선수는 침착하게 슈팅했고,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25분, 황재현 선수가 부상으로 아마노 선수가 투입했다.

 

전반 29분, 바코 선수가 슈팅했지만, 터무니없이 골대 위로 솟았다.

 

전반 41분, 아마노 선수가 수원 진영에서 파울을 얻어냈고, 프리킥을 찼다.

 

후반 49분, 레오나르도 선수가 아마노 선수에게 패스했다. 이내 슈팅했지만, 다소 아쉬웠다.

 

후반 51분, 울산 코너킥에서 레오나르도 선수가 헤딩 슈팅했지만, 수원 골키퍼가 몸을 날려 간신히 막았다.

 

후반 62분, 이명재 선수가 기가 막히게 턴했고, 순식간에 수원 골문 앞까지 질주했다.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선방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66분,  울산 코너킥 상황이었다. 골키퍼가 펀칭한 공이 이청용 선수 앞으로 갔다. 지체 없이 오른발로 가볍게 찼다. 공은 수원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69분, 아마노 선수가 오른쪽 측면에서 드리블로 골문 앞까지 갔다. 마지막으로 슈팅을 때렸지만, 너무 꺾었다. 이도 저도 아니었다. 

 

후반 88분, 빠른 역습 상황에서 설영우 선수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이었다. 허무한 슈팅으로 끝냈다.

 

울산은 볼점유율 54%, 슈팅 16개, 유효 슈팅 11개를 기록했다. 수치상으로도 수원을 압도했다. 

 

 전북도 수원 삼성을 제압했고, 여전히 승점 차이는 5점이다.

 

울산은 파이널 A에서 전북과의 한 판 승부를 남겨두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없지만, 기대가 된다.

 

이제 5경기 밖에 남질 않았다.

 

조금만 더 힘내자!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