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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해리면 풀빌라 숙소 추천 : 풀빌라 오로시

머문 곳/여기저기

by 이정록_06 2022. 11.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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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빌라 오로시

 

* 주소 : 전북 고창군 해리면 명사실리로 612-20

- 입실 : 15:00

- 퇴실 : 11:00

* 방문 날짜 : 2022.08.07 - 08 (1박 2일)

* 홈페이지 : http://www.oroci.co.kr

 

 

 

 

고창 여행 두 번째 숙소는 바닷가 근처에 있는 '풀빌라 오로시'에서 1박 2일을 보냈다.

이 풀빌라는 4년 간 준비 끝에 완공했다.

한정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개별 수영장, 개별 노천탕을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다. 

 

 

 

- 개별 온수 풀장과 반신욕 노천탕 무료 이용

- 전 객실 독채(숯불 바비큐 가능) : 17:00 - 21:00 / 2만 원

- 조식 무료 서비스 

 

 

풀빌라 오로시는 룸은 총 다섯 개가 있다.

난 2/5호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아담한 마당을 잠깐 구경하고, 룸 안으로 들어갔다. 

룸 역시 작았지만, 깔끔했다.

특히 침대가 푹신했고, 이불이 고급스러웠다. 

 

 

 

 

 

1/5 : 23평 (객실 + 개별 마당) / 야외 수영장 (31~33도) 선택 / 노천탕 무료 2

2/5: 18평 (객실 + 개별 마당) / 야외 수영장 4월~9월까지만 운영 / 노천탕 무료

3/5 : 20평 (객실 + 개별 마당) / 야외 수영장 4월~9월까지만 운영 / 노천탕 무료

4/5 : 25평 (객실 + 개별 마당) / 야외 수영장 (31~33도)선택 / 노천탕 무료

5/5 : 25평 (객실 + 개별 마당) / 야외 수영장 (31~33도)선택 / 노천탕 무료

 

 

 

 

주방에서 딱히 음식을 만들어 먹진 않았다. 

수저, 포크. 나이프, 와인잔도 2개씩 놓여 있었다.

바로 옆에 밖을 바라볼 수 있게끔 놓여있는 식탁과 의자가 있었다. 

 

 

 

 

짧은 구경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했다.

수영장도 작지만, 둘이서 놀기엔 충분했다. 

 

 

 

 

 

물놀이하면서 시원한 맥주 한 캔을 마셨다.

물놀이 + 맥주 = 더위 극복.

 

 

 

 

전날 숙소에서 바비큐를 했고, '회'를 먹어야하니깐 과감하게 바베큐를 신청하지 않았다. 

 

 

 

 

해가 저물고, 야외 조명등에 불이 들어왔다.

분위기는 더 좋아졌으나, 벌레들이 좀 꼬였다. 

 

 

 

튜브랑 공이 있으니깐 두 배로 즐거웠다. 

 

 

 

 

다음 날 아침, 좋은 침대에서 푹 잤다.

상쾌한 나머지 밖으로 나가 가볍게 물놀이 좀 했다.

 

 

 

 

 

조식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이렇게 예쁠 수가 있다니.

 

 

 

 

완벽했던 아침 식사.

관리 사무소 옆에 조식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냉장고에서 샐러드와 사과주스를 꺼내고, 베이글도 구웠다. 

커피도 마실 수 있다.

 

 

 

 

다른 풀빌라와 달리 가격대가 저렴했다.

그렇다고 시설이나 서비스가 부족한 건 전혀 아니다.

'풀빌라 오로시'는 그냥 완벽했고,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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