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빌라 오로시
* 주소 : 전북 고창군 해리면 명사실리로 612-20
- 입실 : 15:00
- 퇴실 : 11:00
* 방문 날짜 : 2022.08.07 - 08 (1박 2일)
* 홈페이지 : http://www.oroci.co.kr
고창 여행 두 번째 숙소는 바닷가 근처에 있는 '풀빌라 오로시'에서 1박 2일을 보냈다.
이 풀빌라는 4년 간 준비 끝에 완공했다.
한정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개별 수영장, 개별 노천탕을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다.
- 개별 온수 풀장과 반신욕 노천탕 무료 이용
- 전 객실 독채(숯불 바비큐 가능) : 17:00 - 21:00 / 2만 원
- 조식 무료 서비스
풀빌라 오로시는 룸은 총 다섯 개가 있다.
난 2/5호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아담한 마당을 잠깐 구경하고, 룸 안으로 들어갔다.
룸 역시 작았지만, 깔끔했다.
특히 침대가 푹신했고, 이불이 고급스러웠다.
1/5 : 23평 (객실 + 개별 마당) / 야외 수영장 (31~33도) 선택 / 노천탕 무료 2
2/5: 18평 (객실 + 개별 마당) / 야외 수영장 4월~9월까지만 운영 / 노천탕 무료
3/5 : 20평 (객실 + 개별 마당) / 야외 수영장 4월~9월까지만 운영 / 노천탕 무료
4/5 : 25평 (객실 + 개별 마당) / 야외 수영장 (31~33도)선택 / 노천탕 무료
5/5 : 25평 (객실 + 개별 마당) / 야외 수영장 (31~33도)선택 / 노천탕 무료
주방에서 딱히 음식을 만들어 먹진 않았다.
수저, 포크. 나이프, 와인잔도 2개씩 놓여 있었다.
바로 옆에 밖을 바라볼 수 있게끔 놓여있는 식탁과 의자가 있었다.
짧은 구경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했다.
수영장도 작지만, 둘이서 놀기엔 충분했다.
물놀이하면서 시원한 맥주 한 캔을 마셨다.
물놀이 + 맥주 = 더위 극복.
전날 숙소에서 바비큐를 했고, '회'를 먹어야하니깐 과감하게 바베큐를 신청하지 않았다.
해가 저물고, 야외 조명등에 불이 들어왔다.
분위기는 더 좋아졌으나, 벌레들이 좀 꼬였다.
튜브랑 공이 있으니깐 두 배로 즐거웠다.
다음 날 아침, 좋은 침대에서 푹 잤다.
상쾌한 나머지 밖으로 나가 가볍게 물놀이 좀 했다.
조식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이렇게 예쁠 수가 있다니.
완벽했던 아침 식사.
관리 사무소 옆에 조식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냉장고에서 샐러드와 사과주스를 꺼내고, 베이글도 구웠다.
커피도 마실 수 있다.
다른 풀빌라와 달리 가격대가 저렴했다.
그렇다고 시설이나 서비스가 부족한 건 전혀 아니다.
'풀빌라 오로시'는 그냥 완벽했고,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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