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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리뷰] 타바론 애프터 블랙 / TAVALON AFTER BLACK

어른들의 음료/맥주

by 이정록_06 2023. 4.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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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명 : 타바론 애프터 블랙

* 종류 : 엠버라거

* 제조사 : 세븐 브로이 양평(주)

* 원산지 : 대한민국

* 원재료명 : 정제수, 보리맥아(네덜란드, 독일, 호주), 호프펠렛(독일, 체코), 혼합제제(주정, 천연향료, 정제수, 합성향료, 글린세린), 효모, 이산화탄소, 효모추출물, 효소제, 침출차(홍차: 인도네시아산)

* 발효방식 : 하면 발효

* 알코올 도수 : 5.6%

 

 

 

 

'타바론 애프터 블랙'은 세븐 브로이가 타바론과 협업해서 만든 맥주이다. 

'타바론'은 뉴욕 맨해튼에서 시작된 티 브랜드이다. 

'앰버 라거'는 로스팅한 맥아를 사용해 일반적인 라거처럼 저온 발효로 만든 맥주이다. 

고소한 맥아의 풍미가 특징이다. 

이외에도 '타바론 크림선 선셋'도 있다.

 

 

캔 외관은 상당히 깔끔했다.

흰색 바탕에 맥주명과 홍차 씨앗이 있다.

상단에 THE FUTURE OF TEA가 적혀있다. 

옆면에 부드러운 앰버라거와 인도네시아산 프리미엄 홍차가 혼합해서 몰티하고 너티한 캐릭터라고 설명한 걸 볼 수 있다.

 

 

맥주 색은 짙은 갈색이었다.

진한 베이지 헤드(거품)이 풍성하게 올라왔다. 

이내 곧바로 사라졌다. 

블랙 티의 상큼한 향이 고스란히 콧속으로 들어왔다.

향긋하고 고소한 향에 취할 뻔했다.

씁쓸한 맛은 가볍고, 부드러웠다. 

향과 마찬가지로 맛도 향긋하고 고소했다. 

'맥주맛이 나는 홍차 하이볼'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안주 없이도 마셔도 될 정도였다. 

 

 

홍차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반면에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지 않는다. 

 

 

 

 

* 평점 : 2.8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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