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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리뷰] 크로넨버그 1664 블랑 / Kronenbourg 1664 BLANC

어른들의 음료/맥주

by 이정록_06 2020. 7. 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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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크로넨버그 1664 블랑
종류 : 위트 비어
제조사 : 크로넨버그 양조장(칼스버그 그룹)
원산지 : 덴마크
원재료명 : 정제수, 맥아, 밀, 글루코오스 시럽, 합성향료(캐러멜 향), 호프 추출물, 오렌지 껍질, 고수, 시트러스 향
발효방식 : 상면발효


'크로넨버그 1664 블랑' (이하 '블랑')은 한창 맥주에 빠졌을 때, '기네스'와 자주 마시곤 했다. 즐겨 마신 맥주치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야 '블랑'을 소개하려 한다. 특히, 맥줏집에서 '블랑 생맥'을 좋아했다.


'크로넨버그'는 1664년 스트라 부스에서 작은 규모로 시작했다. 프랑스 발음으로 '크로낭부르'로 읽는다. 1850년에 이르러 크로넨버그 지역으로 옮겼고,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뒤에 비로소 '크로넨버그'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현재 프랑스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었다.








프랑스의 전체 맥주의 약 40%를 생산한다. 현재 '칼스버그' 그룹의 소유가 되었다. '크로넨버그 사'의 맥주 종류는 크로넨버그 1664 페일 라거, 1664 블랑, 1664 골드, 1664 밀레 지매, 1664 로제가 있다.


'블랑'의 외관은 병맥주의 디자인과 거의 흡사했다. 윗부분의 흰색과 아랫부분의 진한 파란색으로 시원함과 청량함을 강조한 듯 보였다. '블랑'은 프랑스 어로 '희다, 하얗다'라는 뜻이다.


맥주를 소개한 책에서 '블랑'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탁한 오렌지 색을 띠며, 오렌지 껍질의 새콤한 향과 고수 그리고 달콤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입안에서는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레몬과 오렌지처럼 새콤한 풍미와 밀 그리고 고수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색은 탁한 레몬 색을 띠었으며, 알코올 도수는 5.0%였다. 거품량은 상당했으며, 꽤 오래 유지했다. 맥주가 담긴 잔을 코에 가까이했을 때, 오렌지, 레몬, 달달한 시럽 향이 났다. 맛은 오렌지, 감귤, 고수의 맛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끝에는 단맛도 느껴졌다. 탄산은 보통 수준이라 벌컥 마실 수 있다. 기분 좋게 마시고 싶을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맥주가 아닐까? 과일 향과 맛의 맥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제외하곤 누구나 '블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크로넨버그' 전용 맥주잔은 다소 실망스럽다. 달랑 '크로넨버그' 로고가 스티커처럼 붙어있는 건 말곤 특색이 없었다. 그냥 단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심플하고, 깔끔하다. 전용잔은 길쭉하며 위에서 아래로 좁아지는 스타일이다. 밑부분은 두터웠으며, 살짝 무거웠다.


[맥주리뷰] 크로넨버그 1664 라거 비어 / Kronenbourg Lager B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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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크로넨버그 1664 라거 비어 종류 : 유럽 페일 라거 제조사 : 크로넨버그 양조장(칼스버그 그룹) 원산지 : 덴마크 원재료명 : 정제수, 맥아, 호프, 글루코오스 시럽 발효방식 : 하면 발효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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