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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35R 울산 현대 VS 대구 FC

축구/울산 현대(23)

by 이정록_06 2023. 10. 3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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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9

대구 FC

울산 문수

 


- 울산 현대

볼 점유율 : 73%

슈팅 : 10

유효 슈팅 : 7

코너킥 : 2

오프 사이드 : 2

파울 : 7

선수 교체 : 5

경고 : 1

골킥 : 0

퇴장 : 0

 

 

선발 명단 : 조현우 / 김영권 / 김기희 / 설영우 / 이명재 / 이청용 / 김성준 / 강윤구 / 엄원상 / 바코 / 마틴 아담

교체 명단 : 조수혁 / 정승현 / 장시영 / 김민혁 / 이규성 / 아타루 / 주민규

 

 

울산은 35라운드 홈에서 대구 FC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에 울산은 큰 위기가 있었다.

조현우 선수의 선방이 빛났다.

울산은 전반전에 설영우 선수의 기습 슈팅 말고는 딱히 좋은 장면은 없었다.

오히려 대구의 공격이 매서웠다.

 

 

후반 초반에 아타루 선수의 연이은 슈팅이 빗나갔지만 괜찮았다.

대구의 공격은 계속 퍼부었지만 조현우 선수가 잘 막아냈다.

울산은 교체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후반 68분, 김민혁 선수의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울산이 앞서나갔다.

후반 89분, 장시영 선수는 얼리 크로스를 잘 받아냈고 가볍게 밀어 넣었다.

대구의 추격을 끊어냈다.

 

 

경기는 이대로 끝났고, 울산이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홍명보 감독의 교체 타이밍이 아주 좋았다.

교체 선수 두 명이 득점했다.

 

 

울산은 이번 라운드에서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리그 2연패했다.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가?

 

 

후반기에 울산의 경기력은 별로였다.

포항이 미끄러지는 바람에 우승을 보다 쉽게 할 수 있었다.

그래도 자력으로 우승했다.

전반기에 승점을 최대한 확보한 것이 큰 도움이 될 줄이야.

 

 

울산은 35라운드까지 단일 시즌 30만 관중을 달성했다.

리그 우승 클럽의 위용에 걸맞은 수준이었다.

 

 

울산은 조기 우승함으로써 이제 챔스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리그에서는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체력 안배를 할 수 있다.

리그 우승만으로 만족할 수 없다.

 

 

이 경기에서 무실점을 한 것도 의미가 있다.

전반기의 경기력을 어떻게든 끌어올려야 한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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