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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36R 울산 현대 VS 포항 스틸러스

축구/울산 현대(23)

by 이정록_06 2023. 11. 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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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2

포항 스틸러스

울산 문수

 

 

- 울산 현대

볼 점유율 : 50%

슈팅 : 12

유효 슈팅 : 6

코너킥 : 5

오프 사이드 : 2

파울 : 8

선수 교체 : 5

경고 : 2

골킥 : 0

퇴장 : 0 

 

 

- 선발 명단 : 조현우 / 김기희 / 김영권 / 김태환 / 설영우 / 이규성 / 이청용 / 김민혁 / 엄원상 / 장시영 / 주민규

- 교체 명단 : 조수혁 / 정승현 / 조현택 / 보야니치 / 바코 / 아타루 / 마틴 아담 

 

 

울산은 이미 우승을 확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경기에서도 승리가 필요했다.

왜냐면 바로 '포항'이기 때문이다.

포항도 FA컵 우승 /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보했지만, 이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으로 예상한다. 

 

 

경기는 전반 중반부터 재밌었다.

울산의 역습상황으로 순식간에 포항진영까지 갔지만, 마지막에 포항 수비수가 막아냈다.

전반 31분, 이청용 선수가 센터부근에서 공을 뺏겼고, 빠르게 역습을 이어갔다.

제카 선수가 공을 내줬고 크로스까지 이어졌다.

강현제 선수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초반엔 울산이 강하게 몰아붙였다.

후반 45분, 주민규 선수의 터닝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설영우 선수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후반 50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청용 선수가 오른쪽 사이드로 스루패스를 날렸다.

김태환 선수가 가볍게 크로스를 올렸고, 아타루 선수가 득점했다.

후반 62분, 엄원상 선수가 크로스를 했고, 주민규 선수가 헤딩 슈팅으로 득점했다. 

후반 77분, 김영권 선수의 핸들링 파울이 있었다.

주심은 VAR로 확인 후, PK를 선언했다.

이호재 선수가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울산은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고, 경기는 끝났다.

동해안 더비의 승자는 바로 울산이 되었다.

 

 

이번 경기는 실제로 중요한 경기는 아니었다.

다만, 자존심 대결이라 생각보다 경기는 더 치열했다.

 

 

먼저 조현우 선수가 정말 고생했다.

후반 중반부터 포항의 날카로운 공격을 잘 막아냈다.

이청용 선수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번 시즌 가장 인상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주민규 선수도 득점했고, 다시 득점왕을 노려볼 수 있다.

설영우 선수, 김태환 선수의 활약도 반가웠다.

 

 

울산은 이젠 리그보다 챔피언스리그에 더 집중해야 할 때이다.

앞서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패하는 바람에 상황이 좋지 않다.

 

 

이번 승리를 계기로 팀에 다시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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