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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33R 울산 현대 VS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울산 현대(23)

by 이정록_06 2023. 10. 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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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8

인천 유나이티드

울산 문수

 

 

- 울산 현대

볼 점유율 63%

슈팅 9

유효 슈팅 4

코너킥 2

오프 사이드 1

파울 7

선수 교체 5

경고 2

골킥 0

퇴장 0

 

 

- 선발 명단 : 조현우 / 정승현 / 김기희 / 김태환 / 이명재 / 이청용 / 김성준 / 루빅손 / 이동경 / 장시영 / 주민규

- 교체 명단 : 조수혁 / 보야니치 / 김영권 / 조현택 / 이규성 / 바코 / 김지현

 

 

울산 현대는 33라운드 홈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만났다.

울산은 지난 포항과의 경기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과연 이번 경기에서는 어떻게 인천을 상대할까?

 

 

경기 내내 울산은 볼 점유율은 높았으나, 인천보다 공격 기회를 많이 창출하지 않았다.

오히려 인천의 공격이 더 날카로웠다.

계속 말하지만, 마무리가 늘 아쉽고 부족했다.

전반에 보야니치 선수의 헤딩 슈팅 말고는 딱히 기억나는 장면이 없다.

그나마 울산에서는 보야니치 선수가 가장 활발하게 움직였다.

그가 없었다면 이번 경기도 실망스러웠을 것이다.

 

 

비록 실점하진 않았지만, 득점력이 현저히 떨어졌다.

이청용 선수의 폼 저하, 박용우 선수의 이적, 엄원상 선수와 설영우 선수의 공백, 미드필더의 어색한 조합이 부진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멘탈 관리가 시급하다.

이미 우승을 직감했는지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이 전과 사뭇 다르다.

 

 

리그뿐만 아니라 아챔에서도 불안하다.

우승을 목표로 하는 울산은 A매치 기간에 무조건 문제를 개선해야 할 것이다.

홍명보 감독이 시즌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지켜봐야 할 듯하다.

 

 

다행스럽게도 포항은 서울에게 패했다.

현재 울산은 여전히 리그 1위이다.

포항과의 승점 차이는 9점이다.

 

 

이제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싶을 뿐이다.

우승할 수 있는 자격을 스스로 만들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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