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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38R 울산 현대 VS 전북 현대

축구/울산 현대(23)

by 이정록_06 2023. 12. 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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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3

울산 문수

전북 현대

 

 

- 울산 현대

볼 점유율 : 51%

슈팅 : 16

유효 슈팅 : 12

코너킥 : 4

오프 사이드 : 0

파울 : 15

경고 : 3

골킥 : 0

퇴장 : 0

 

 

- 선발 명단 : 조현우 / 정승현 / 김영권 / 설영우 / 김태환 / 김성준 / 이청용 / 엄원상 / 강윤구 / 루빅손 / 주민규

- 교체 명단 : 조수혁 / 김기희 / 이명재 / 이재욱 / 김민혁 / 아타루 / 마틴 아담

 

 

K리그 1 울산의 마지막 경기는 바로 전북 현대였다.

단지 울산의 홈이라 '전북'과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우승 시상식을 멋지게 할 명분은 있었다. 

 

 

울산은 이 경기에서도 베스트 일레븐을 내세웠다.

전반 초반부터 울산은 전북을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2분, 김태환 선수의 크로스를 강윤구 선수가 헤딩 슈팅까지 했다.

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공을 김태환 선수가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전반 31분, 설영우 선수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득점 후, 득점 세리머니로 우승 트로피를 드는 척했다. 

전반 36분, 엄원상 선수가 센터서클에서 전북 골문까지 폭풍 질주했다.

슈팅 같은 크로스로 아쉽게 득점 기회를 날렸다.

 

 

후반 51분, 주민규 선수가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는데 결과물을 만들지 못했다.

후반 66분, 쓰루 패스를 받은 엄원상 선수가 센스 있게 공을 톡 찍었다.

그 공은 윗 골대 맞고 튕겨 나갔다.

후반 81분, 마틴 아담이 득점했지만, 오프 사이드로 득점 취소가 되었다.

 

 

이후 양팀은 득점하지 않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최근 국대 차출하면서 경험과 자신감을 얻은 정승현 선수는 김영권 선수와 함께 견고한 수비를 보여줬다.

조현우 선수는 말할 것도 없이 안정적이었다. 

김태환 선수는 최근 폼이 아주 좋았다. 

마무리를 잘 해서 다행이다.

엄원상 선수는 실질적인 울산의 에이스 다운 경기를 보여줬다.

설영우 선수는 지난 시즌에 비해 엄청난 성장을 보여줬다.

이날 결승골을 넣은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울산은 리그 1에서 23승 7무 8패로 리그 1위로 마감했다.

홈팬들 앞에서 울산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좋았다. 

다시 한번 더 홍명보 감독 및 스태프들, 울산 선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이번 시즌 너무 고생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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