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단장면 단체 펜션 : 아스테리아 펜션

 

 

아스테리아 펜션

 

* 주소 : 경남 밀양시 단장면 고례3길 25-25

* 방문 날짜 : 24.04.27

* 입실 : 15:00~22:00

* 퇴실 11:00 이전 (22:00 이후 입실은 사전 전화요망)

* 홈페이지 주소 : http://www.아스테리아.com/

 

 

 

 

지난 4월 말, 코로나 이후로 오랜만에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다.

밀양 단장면에 남자끼리 놀기 딱 좋은 펜션을 찾았다.

그곳은 바로 '아스테리아 펜션'이다. 

이날 완벽한 날씨 덕분에 숙소까지 가는 길이 너무 청량 가득했다.

다만, 숙소 앞에 길이 좁고 담벼락까지 있는 바람에 식겁했다.

 

 

 

 

다행스럽게도 이날 이곳에 우리 밖에 없었다. 

숙소 상태는 깔끔했지만, 작았다.

화장실도 하나라 조금 불편했지만, 2층으로 올라가면 방이 또 있었다.

아래층에 두 명, 위층에 세 명이 잠을 잘 수 있었다. 

 

 

 

 

별 하나 : 220.0 - 350.0

별 둘 : 100.0 - 180.0

별 셋 : 100.0 - 180.0 

별넷 : 120.0 - 140.0

별 다섯 : 120.0 - 140.0

열여섯 : 140.0 - 260.0

별관 독채 : 240.0 - 420.0

 

- 이날 '별여섯'에서 하루를 보냈다. 

 

• 성수기 : 7월 23일 ~ 8월 15일
• 준성수기 : 7월 1일 ~ 7월 22일, 8월 16일 ~ 8월 31일
• 극성수기 : 7월 30일 ~ 8월 7일 (주중, 주말 요금동일)
• 비수기 : 9월 1일 ~ 6월 30일

 

 

 

아쉽게도 수영장은 오픈하지 않았다.

1주일 후에 이곳에 왔다면 신나게 미끄럼틀을 타고 물놀이를 제대로 즐겼을 것이다.

 

 

 

 

펜션 관리실.

이틀 동안 단 한 번도 가보진 않았다. 

 

 

 

 

족구장.

'구멍'이 뚫린 곳이 있어서 공이 쑥 빠져나갔다.

공이 위로 날아가면 찾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22:00 이후 사용 제한.

 

 

 

 

농구장.

골대 링이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어진 것이 특징이다.

 

 

 

펜션에서 5분 정도 내려가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계곡이 있다.

넓고 적당한 깊이였지만, 이날 계곡물이 너무 차가웠다.

물놀이를 할 수 없었지만, 입수는 했다. 

 

 

 

 

부엌 뒤에 있는 베란다를 나가면 '바비큐장'이 있다.

뷰도 멋지고, 부엌과 동선이 짧아 여러모로 편했다.

 

 

2시간 남짓 고기 파티를 즐겼다. 

사장님께 부탁하니 모기약도 받았다.

한창 고기를 먹다가 어디선가 귀여운 고양이가 등장했다. 

숯불 신청은 입실 이후 ~ 21:00까지 가능.

숯 + 그릴 가격 : 30.0

 

 

아스테리아 펜션은 친구끼리 가는 것을 추천한다.

놀거리가 정말 많은 곳이다. 

'단체 펜션'으로 이만한 곳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