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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 15R 경남 FC VS 충남 아산 FC

축구/경남FC(20)

by 이정록_06 2020. 8. 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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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라운드 : 8월 16일(일) 1830 / 창원 축구센터 / 충남 아산 FC

 

 

최근 경남 FC의 상승세가 무섭다. 특히, 대전과의 경기에서 2 실점 후 내리 3 득점하여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라운드의 상대는 '충남 아산 FC'다(이하 아산). 첫 대결에서 경남 FC는 2 대 1로 패했다. 아산의 유일한 승리였다. 복수의 시간이 다가왔다.

 

경남 FC의 이광선 선수는 경고 누적으로 출전 할 수 없다. '안셀' 선수가 대신 선발 명단에 들어왔다. 이것 말고는 새로 들어온 선수는 없었다. 포메이션도 4-4-2 그대로였다. 

 

전반 4분, 경남 왼쫀 진영에서 공격이 전개했다. 아산의 이재건 선수가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 23분, 아산의 프리킥 상황, 헬퀴스트 선수가 처리했다. 경남 황성민 선수가 펀칭으로 골문을 지켰다.

 

전반 24분, 경남의 프리킥 상황, 짧게 처리한 뒤에 정혁 선수가 크로스를 했다. 룩 선수가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나, 상대 수비 몸을 막고 그대로 골키퍼가 잡았다.

 

전반 28분, 아산의 박세직 선수가 경고를 받았다.

 

전반 33분, 경남 박창준 선수 out <-> 고경민 선수 in

 

전반 39분, 아산 페널티 지역에서 정혁 선수가 넘어져 PK를 얻어냈지만, VAR 확인 후에 PK가 취소되었다.

 

추가시간 3분이 주어졌다.

 

전반 45분, 경남의 오른쪽 진영에서 프리킥이 있었다. 골문 쪽으로 올린 공은 차영환 선수가 헤딩 슈팅을 했다. 득점에 실패했으나, 위협적이었다.

 

 

후반 7분, 룩 선수가 달려오는 장혁진 선수에게 패스했다. 장혁진 선수는 곧바로 슈팅했으나, 골키퍼 정면이었다. 이후 골문 앞에서 우당탕 만 했다.

 

후반 12분, 13분에 아산에서 슈팅이 3회 있었다.

 

후반 22분, 경남 코너킥은 쉽게 막혔으나, 외곽지역에서 황일수 선수가 강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후반 22분, 아산 무야키치 선수 out <-> 김찬 선수 in

 

후반 24분, 김찬 선수의 슈팅이 있었으나, 골키퍼 정면이었다.

 

후반 26분, 경남 장혁진 선수, 룩 선수 out <-> 네게바 선수, 박기동 선수 in

 

후반 28분, 경남의 코너킥이 막혔고, 페널티 밖에 있던 황일수 선수가 강한 왼발 슈팅이 있었다.

 

후반 31분, 경남의 최준 선수가 경고를 받았다.

 

후반 33분, 백성동 선수는 아산의 왼쪽 진영을 돌파했고, 황일수 선수에게 패스까지 성공했다. 황일수 선수는 가볍게 슈팅했고, 공은 왼쪽 골대 맞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4분, 백성동 선수가 중거리 슈팅했다. 깜짝 놀란 아산 골키퍼는 가까스로 밖으로 쳐냈다.

 

후반 37분, 아산의 헬퀴스트 선수의 슈팅은 오른쪽 골대 맞고 튕겨 나왔다. 황성민 선수는 침착하게 잡아냈다.

 

후반 38분, 경남의 박기동 선수는 몸싸움을 이겨냈고, 아산의 골문까지 질주했다. 이후 슈팅까지 했으나, 골키퍼가 쳐냈다. 박기동 선수는 다시 공을 잡고 침착하게 달려오는 백성동 선수에게 패스했다. 백성동 선수가 가볍게 공을 밀어 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41분, 아산 휄퀴스트 선수, 장순혁 선수 out <-> 이준호 선수, 이상수 선수 in

 

후반 42분, 김찬 선수의 슈팅은 황성민 선수 정면으로 향했다.

 

추가시간 4분이 주어졌고, 경남 FC는 끝까지 실점하지 않았다.

 

 

 

 

 

결국, 경남 FC는 이번 승리를 더해 3연승을 이뤄냈다.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내 무엇보다 기뻤다. 최근에 안정적인 수비가 눈에 띈다. 

 

 

'아산'에 복수하는 데 성공했다. '플레이 오프'를 할 수 있는 순위권에 진입했다. 이런 경기력을 계속 유지한다면, 충분히 상위권 진입할 수 있을 것이다. 1위 '수원'과의 승점 차이는 불과 4점 차다.

 

 

황일수 선수와 백성동 선수는 이날에도 위협적이었다. 전반전보다 후반전에 더 파괴적이고 위협적이었다. 

 

 

교체 출전한 박기동 선수와 네게바 선수도 왕성한 활동량은 승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경남의 날카로운 공격력이 다시 돌아온 듯하다.

 

 

최준 선수의 연신 활약에 흐뭇하다. 다만, 카드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징계 때문에 정작 중요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면, 너무 아쉬울 것이다.

 

 

경남 FC의 다음 일정으로 부천, 수원, 제주가 있다. 이 3연전으로 '승격'을 하느냐 마느냐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수원', '제주'와의 경기는 '창원 축구센터'에서 반드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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