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을 사랑하는 바법 100'의 작가는 환경 운동가이다. 화학 연구원에서 일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왜 이토록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까? 둘째아이를 낳으면서 자신의 삶은 크게 변했다. '아토피성 피부염'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을 줄이고 천연물질을 사용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어느 새 자신이 환경을 위한 단체를 이끌고 있었다.
이 책은 친환경적인 생활습관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다양한 정보가 있어서 이렇게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
1.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기.
2. 내용물 깨끗이 비우고 버리기.
-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에 배출하기.
3. 음식물이 묻은 재활용품은 닦거나 헹구어 버리기.
- 라면 국물이 밴 컵라면 용기도 음식물을 버리고, 물로 헹궈서 재활용 할 수 있다.
- 스티로폼은 테이브, 운송장, 상표 등을 제거한 뒤에 버리면 된다.
- 음식물이 묻은 스티로폼은 잙 쪼개 종량제 봉투에 버리기.
4. 용기에 붙은 라벨은 떼어낸 후 버리기.
- 2020년부터 유색 페트병 사용이 전면 금지 된다.
5. 종류별, 재질별로 구분해 버리기.
- 쿠킹 호일은 알루미늄이다. 캔이나 고철이라고 쓰인 수거함에 버리기. 은박도시락, 은박접시도 마찬가지다.
- 깨진 유리, 거울, 도자기류, 유리 식기류는 재활용을 할 수 없으므로, 종량제 봉투나 전용 마대에 넣어 버린다.
6. 언제 어디서나 내 흔적 남기지 않기.
7.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 미세플라스틱의 크기는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6정도 밖에 안 되는 조각들이다.
8. 손에 비누칠 할 때, 물 꼭 잠그기
9. 양치할 때 물컵 사용하기.
- 양치질을 위한 물은 대략 400 ~ 600ml면 충분하다.
10. 수돗물 마시기.
- UN이 발표한 국가별 수질지수에 따르면 핀란드가 1위, 우리나라는 8위에 속한다.
11. 샤워 시간 줄이기.
- 하루에 10분씩 샤워 시간을 줄이면 하루에 60리터 정도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12. 고형 비누 사용하기.
- 고형비누는 따로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13.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한 번만 짜서 사용하기.
14. 치약은 '주눈이콩알'만큼만 사용하기.
- 치약을 많이 짜서 닦는다고 좋은 건 아니다. 입 속 잔류량만 많아진다.
15. 수도꼭지는 냉수 방향으로 돌려 놓기.
- 외출 시 보일러 설정 기능은 '외출 모드'하기.
16. 주방세제는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기.
- 실제 1년에 섭취하는 잔여 세제량이 소주잔으로 1~2잔 정도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17. 세탁할 때 세제는 정량만 사용하기.
- 세탁량이 3kg이라면 세제 사용지수는 '3'이며, 세제는 계량컵 눈금 '3'만큼 넣으면 된다.
18. 베이킹소다 활용하기.
- 베이킹소다는 물에 쉽게 녹아 잘분해되고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입욕제, 구강청결제, 치약에도 사용한다. 최근에는 청소, 의류세탁, 탈취에도 사용한다.
19. 얼룩 뺄 때 과탄산소다 활용하기.
- 과탄산소다는 산소를 이용해 때를 분해하는데, 접촉하는 때와 반응을 해 표백효과가 일어나고 반응 후에는 물과 산소로 분해된다.
20. 섬유유연제 대신 구연산 사용하기.
- 구연산을 시트르산이라고 한다. pH3의 산성 성분으로 알칼리성을 만나면 중화반응이 일어난다. 이것이 직물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 물 200ml에 구연산 1티스푼을 넣어 섞어 희석해서 사용하기.
- 욕실, 배수구, 수저통 같이 물때가 많은 곳에 사용해도 효과적이다.
21. 친환경 세탁하기.
- 세탁물은 세탁 용량의 약 70%를 넣어주는 것이 좋다.
22. 욕실 청소용 세제 올바르게 사용하기.
- 염소계 표백제는 반드시 희석해서 사용해야 한다. 희석할 때, 찬물을 먼저 받아놓고 염소계 표백제를 탄다.
- 30분 이상 꼭 환기하기.
23. 다용도 세제 'EM' 활용하기.
- EM은 Effective Micro- organisms, 즉 유용한 미생물이다.
- 균이 인간에게 유익하면 발효, 유해하면 부패라고 한다.
24. 냉장고에 식재료 목록과 유통기한 적어두기.
- 식재료 목록과 함께 유통기한을 써두는 게 좋다. 중복된 품목은 사지 않아도 되고 불필요한 낭비도 없앨 수 있다.
25. 냉장고 적정온도 유지하기.
- 냉장고는 약 1~5도 / 냉동고는 약 -23~18도.
- 탄수화물이 풍부한 곡류, 견과류는 10~15도 이하로 온도 변화가 적은 환경에서 보관해야 한다.
- 감자는 반드시 실온에 보관해야 한다. 종이상자에 넣어 햇빛은 없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둘 것.
- 양파와 마늘도 바람이 잘 통하는 실온에 보관할 것.
- 고춧가루는 ㅣㄹ폐용기에 담아 상온에 두고, 나머지는 냉동할 것.
26. 냉장고는 70% 이하로 채우기.
27. 냉장고에 낀 성애 없애기.
- 한달에 한 번 냉장고를 개끗하게 청소하기.
- 행주에 소주나 식초를 묻혀서 닦은 후, 마른 걸레로 한 번 더 닦아낸다. 특히. 고무패킹과 문틈을 잘 닦아줄 것.
28. 불을 끄고 별을 켜자.
29. 형광등 LED로 바꾸기.
- LED 조명은 전기에서 빛으로의 전환 효율이 높아 전기에너지의 90%까지 빛으로 전활할 수 있는 고효율 조명이다.
30. 벽지, 페인트, 가구 등 친환경 인테리어.
31. 환기로 실내 공기질 UP.
32. 에어컨과 선풍기 청소는 2주에 한 번.
33. 에어컨과 선풍기는 함께 사용하기.
- 외부온도와 5도 이상 차이나지 않게 하기.
34. 외출할 때 보일러는 '외출'로 하기.
35. 겨울철엔 카펫이나 러그 깔기.
36. 겨울철 외풍 막기.
- 창틀에 부누기로 물을 뿌린 뒤에 뽁뽁이를 붙이고 커튼까지 달면 외풍과 냉기를 차단할 수 있다.
37. 에너지를 절약하고 난방효과를 높이는 방법.
- 가습기와 보일러를 함께 사용하면 더 효율적인 난방이 가능하다.
38. 외출할 때, 전기매트의 ㅡ전기코드 확인하기.
39. 온수매트 안전하게 사용하기.
40. 가까운 거리는 두 발로 걸어다니기.
41. 자동차 대신 자전거 이용하기.
42. 대중교통 이용하기.
- 대중교통을 일주일에 한 번씩만 이용해도, 1년에 159그루의 얼ㄴ 소나무를 심는 효과와 같다.
43. 개인 컵과 텀블러 사용하기.
- 플라스틱이 분해되는 데 500년이 걸린다.
44. 저층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다니기.
45. 친환경 빨대 사용하기.
46. 겨울에 내복 챙겨 입기.
-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가 3도 정도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
47. 먹을 수 있는 만큼만 먹기.
- 전 국민이 음식물스레기 20%를 줄이면 연간 온실가스는 177만tCO2가 감소한다
48. 학용품 사 모으기는 이제 그만하기.
49. 슬라임과 같은 유해물질 사지 않기.
50. 청소년은 색조 화장품 사용금지하기.
51. 전자제품 대기전력 확인하기.
- 전원버튼의 그림이 '1'이 원 밖에 나와 있으면 '대기 전력'이다. 전원을 끈 상태라도 전기가 연결되어 있으면 계속 전기가 소모된다. 반면에, 1이 원 안에 있다면 전기선과 연결되어 있더라도 더는 전기가 소모되지 않는다.
52. 다 쓴 토너 재활용하기.
- 토너를 수거해 재생하는 회사를 이용하기.
53. 나무젓가락, 일회용 숟가락 사용하지 않기.
54. 종이컵 사용하지 않기.
55. 종이 사용량 줄이기.
56. 핸드타월은 한 장만 사용하기.
57. 여행용 휴지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58. 샴푸, 비누, 칫솔 등 세면도구 챙겨가기.
59. 호텔에서 큰 수건보다 작은 수건 사용하기.
60. 호텔 연박할 때는 침구류 바꾸지 않기.
61. 여행할 때, 텀블러 가지고 가기.
62. 수돗물 먹을 수 있는 나라에서는 수돗물 마시기.
- 핀란드,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일본, 노르웨이, 러시아, 대한민국, 스웨덴, 프랑스, 미국,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등에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다.
63. 장바구니 챙기기.
64. 마트 포장재 적게 사용하기.
65. 필요 없는 물건 사지 않기.
66. 헤어제품 등 겹치는 아이템 사지 않기.
- 세정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샴푸를 제외하면 린스, 헤어트리트먼트, 헤어에센스, 헤어팩, 헤어로션, 헤어오일의 경우 거의 동일한 재료가 사용된다.
67. 물빨래가 가능한 옷 사기.
68. 가공식품 줄이기.
- 가공식품은 가공할 때 오랫동안 보관하기 위한 보존제와 보기 좋은 색을 내기 위한 발색제 등의 화학물질을 넣는다.
69. 구입할 때 성분 확인하기.
70. 과대포장 제품 멀리하기.
- 제품의 겉모습보다 내용이 알찬 선물을 선호하는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 운동에 동참하기.
71. 종이영수증 대신 문자로 받아보기.
72. 각종 청구서나 고지서를 메일로 받기.
73. 난방기기 구입할 때 소비전력 확인하기.
74. 에너지 효율 등급 높은 제품 구입하기.
- 정부는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를 위해 전력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을 구입하면 구매가의 10%를 정부가 환급해준다. 단, 가구당 20만 원 한도에서 가능하다.
75. 경제속도 준수하기.
- 경제속도만 준수해도 연료의 10%를 절약할 수 있다.
76. 관성주행 활용하기.
- 연료차단기능을 활용하면 오염물질 배출과 연료 소비를 20% 이상 줄일 수 있다.
77. 급출발, 급가속, 갑감속 하지 않기.
78. 불필요한 공회전하지 않기.
- 운행 중 신호대기 및 정차 시 기어는 D에서 N으로 변경하면 좋다.
79. 한 달에 한 번 자동차 점검하기.
80.자동차 트렁크 비우기.
- 10kg의 짐을 더 싣고 50km를 주행하면, 연간 약 3만 원의 연료가 더 소비된다.
81 친환경 자동차 선택하기.
82. 불피룡한 캠핑 짐은 싣기 않기.
83. 일회용품 절대 사용하지 않기.
84. 음식재료는 집에서 미리 손질해 가기.
85. 부득이하게 생긴 음식물쓰레기는 집에 가져가기.
86. 주변 자연환경 훼손하지 않기.
87. 화제 예방하기.
- 산불로 피해 입은 산을 복우너하는 데는 최소 40년, 길게는 100년이 필요하다.
88. 불빛과 소음으로 야생동물 괴롭히지 않기.
89. 재활용을 넘어서 새활용하기.
- 버려지는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제품을 재탄생시키는 것을 새활용이라 한다.
90. 바다를 살리는 비치코밍.
- 2012년 5월 제주한수풀 해녀학교에 다니던 이들이 바다 속에 들어가 해산물 대신 바다쓰레기를 주워 올린 이후로 이 운동이 시작됨.
91. 플로깅 캠페인
- 2016년부터 스웨덴에서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말한다.
92. 착한 소비, 미닝 아웃.
-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 등을 소비생활을 통해 드러내는 것이 '미닝아웃'이라 한다.
93. 일상 속 환경운동가 되기.
94. 플라스틱 대체품 사용하기.
95. 중수도 사용하기.
96. 에코웨딩.
97. 나무심기.
98. 로컬푸드 먹기.
99. 생태관광에 도전하기.
-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여행준비하기.
- 지역 특산품, 주민이 운영하는 숙박 및 식사 이용하기.
- 자연과 시설룰 깨끗하게 사용하기.
- 큰소리 내지 않기
= 애완동물은 가능한 한 데려오지 않기.
- 느린발걸음으로 여유 즐기기.
100. 지구촌 전등 끄기.
-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지구를 위한 한 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행사다. 2007년, 소주 시드니에서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 서울 시민들이 한 시간 동안 소등한다면 23억 원의 전기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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