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 : 블루문
종류 : 윗비어
제조사 : 밀러쿠어스
원산지 : 미국
원재료명 : 정제수, 보리맥아, 밀맥아, 귀리, 오렌지껍질, 고수, 호프, 효모
발효방식 : 상면발효
1995년 사브 밀러와 몰슨 쿠어스가 합작하여 밀러쿠어스를 설립했다. 맥주 맛을 본 직원에 의해 ‘블루문’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벨기에 스타일의 에일의 맥주는 미국 덴버와 캐나다 토론토와 몬트리올에서 양조되고 있다. 그래서 원산지를 미국 또는 캐나다로 표기하고 있다.
‘블루문’은 라거 맥주와 달리 색이 탁하며, 불투명한 황금색을 띠고 있다. 맥주잔에 따랐을 때, 침전물을 볼 수 있다. 이것을 보고 놀랄 필요가 없다.
고수 열매와 오렌지 껍질을 이용하여 가벼운 밀향과 자극적인 오렌지 맛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5.4%며, 거품이 생각보다 오래 유지된다. 라거 맥주는 안주 없이 그냥 가볍게 마실 수 있지만, 밀 맥주는 음식과 함께 마시면 더 좋은 것 같다.
블루문 전용 잔과 함께 있는 패키지에 맥주를 보다 맛있게 마시는 방법을 소개했다.
블루문 캔을 바닥에 대고 굴러준다. 잔을 45도 기울여서 잔을 채운다. 마지막으로 오렌지를 곁들여서 마실 것을 추천한다. 캔은 500ml보다 작은 473ml다. 캔맥주에 비해 전용잔이 제법 크다. 아마 거품까지 계산한 것이 아닐까?
맥주마다 호불호가 있기 마련이나, 블랑 1664, 크로넨버그처럼 과일향이 물씬 나는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마셔보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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