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리뷰] 기네스 + 호가든 = 더티호

 

 

 

 

지난 주말, 맥주를 마시고 싶었다. 좀 더 특별하게 마시고자 '혼합주'라는 것을 찾았다. '기네스'와 '호가든'을 섞어 '더티호'라는 칵테일을 마셔봤다. 

 

 

1. 기네스 잔 또는 호가든 잔을 꺼낸다.

2. 호가든을 반 이상을 따른다. 거품이 나는 것이 중요하다.

3. 숟가락을 뒤집은 상태에서 기네스를 조심스레 따른다.

 

 

두 맥주는 하나로 섞이지 않고, 층을 이뤘다. 잠시나마.

향을 맡지않고, 곧바로 마셔봤다.

맛은 그닥 좋진 않았다. 이도 저도 아닌 맛이었다

쌉싸름한 기네스와 고소한 호가든의 만남은 실패였다..

잘못된 만남이라고 할까?

이후, 숟가락으로 휘젓으니까 섞여버렸다.

이 두 맥주를 따로 마시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 평점 2.6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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