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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22R 울산 현대 VS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울산 현대(23)

by 이정록_06 2023. 7. 1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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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인천 유나이티드

울산 문수

 

 

- 울산 현대

볼 점유율 : 63%

슈팅 : 18

유효 슈팅 : 11

코너킥 : 6

오프 사이드 : 1

파울 : 4

선수 교체 : 5

경고 : 1

골킥 : 0

퇴장 : 0

 

 

- 선발 명단 : 조현우 / 김영권 / 정승현 / 설영우 / 이명재 / 보야니치 / 이규성 / 강윤구 / 아타루 / 바코  / 마틴 아담

- 후보 명단 : 조수혁 / 김기희 / 조현택 / 김민혁 / 이청용 / 이동경 / 주민규 

 

 

전반 18분, 아기자기한 패스 연결로 마틴 아담 선수까지 갔다.

골문 앞에서 강력한 슈팅을 했으나, 골대 맞았다.

전분 25분, 울산의 코너킥 상황에서 정승현 선수 헤딩 슈팅을 인천 골키퍼가 간신히 막아냈다.

 

 

후반 시작하마자 이청용 선수와 김민혁 선수가 교체 출전했다.

후반 45분, 이청용 선수가 골을 빼앗았고, 마틴 아담 선수가 감각적으로 아타루 선수에게 공을 전달했다.

아타루 선수는 욕심내지 않고 더 좋은 위치에 있는 바코 선수에게 패스했지만, 바코 선수는 슈팅이 다소 아쉬웠다.

후반 50분, 아타루 선수의 슈팅이 날카로웠다.

후반 55분, 에르난데스 선수의 돌파에 이어 김보섭 선수에게 패스했다. 

김보섭 선수는 지체 없이 낮고 빠른 슈팅을 때렸다.

조현우 선수는 몸을 날렸으나, 공은 울산 골망을 갈랐다. 

후반 59분, 아타루 선수가 헤딩 슈팅을 했지만, 이번에도 인천 골대를 맞았다.

후반 62분, 바코 선수의 슈팅은 정직했다. 

후반 68분, 주민규 선수의 헤딩 슈팅도 정확하진 않았다.

후반 69분, 마틴 아담 선수의 슈팅은 인천 골문 위쪽으로 날아갔다.

후반 77분, 마틴 아담 선수가 크로스로 올라온 공을 경합하다가 뒤쪽으로 빠진 공이 있었다.

주민규 선수가 바이시클 킥으로 때렸으나, 약했다.

후반 90분, 드디어 마틴 아담 선수가 헤딩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94분, 인천의 역습 상황이었다.

굉장히 빠른 속도로 울산 진영까지 넘어왔다.

제르소 선수가 우당탕한 가운데 공이 에르난데스 선수 앞에 갔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에르난데스 선수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경기는 이대로 끝났다.

울산이 오랜만에 패했다.

경기 내내 시종일관 인천을 공략했지만, 한 골 밖에 넣지 못했다.

울산이 못한 게 아니라 인천이 잘했다.

 

 

울산의 일부 선수들이 몸이 무거웠다.

바코 선수도 이날 별로였다.

마틴 아담 선수가 고군분투했지만, 아쉬웠다.

교체로 출전한 주민규 선수는 마틴 아담 선수와 함께 열심히 뛰었으나,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정승현 선수는 이날 김기희 선수 대신 출전했다.

마지막 실점할 때, 태클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이동경 선수가 이날 교체 출전했다.

몸상태는 썩 좋은 건 아니었다.

경기 출전하면서 몸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울산은 이날 패했다고 리그 2위와 승점 차이가 확 좁혀지진 않았다.

오히려 승점 차이는 더 벌어진 상태다. 

승점 15점 차이라 큰 걱정은 하지 않는데 다만 선수들이 해이해질까 봐 그것이 걱정이다.

안일하거나 방심해서는 안 된다.

 

 

이날의 패배로 울산은 다시 정신 무장을 해야 할 것이다. 

아직 리그는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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