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리뷰] 타이거 라들러 레몬 / Tiger Radler LEMON

제품명 : 타이거 라들러 레몬

종류 : 라들러

제조사 : 아시아 퍼시픽 브루어스 

원산지 : 싱가포르

원재료명 : 정제수, 자당, 보리 맥아, 멀티쥬스 콤파운드(레몬 쥬스 농축액 0.37%,(레몬 100%), 오렌지 쥬스 농축액, 레몬추출 농축액0.12%(레몬 100%), 라임쥬스 농축액, 합성향료(레몬 오일향, 오렌지 오일향, 아세로라 쥬스 농축액, 로커스콩검, 레몬그라스 추룰물), 효모, 홉스)

 

 

'타이거 라들러 레몬'은 작년 여름에 타이거 라거 비어와 함께 구매했다. 이미 마셔보기도 전에 어떤 맛일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 

 

 

'라들러'는 라거 맥주에 천연 과즙을 섞은 것으로, 독일어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보통 맥주 알코올 도수보다 2~3.5% 정도라 과거 독일 사람들은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즐겨 마시면서 알려졌다. 

 

 

알코올 도수는 2%며, 밝은 레몬색을 띤다. 헤드(거품)은 거의 없는 편이다. 가벼운 탄산이고, 풍부한 레몬 향이 올라왔다. 무게감 또한 가볍고, 달콤한 맛과 오렌지와 레몬의 상큼한 맛을 느꼈다. 몰트의 고소함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이 맥주를 '알코올이 들어간 맛있는 레몬 에이드'로 표현하고 싶다. 무더운 여름날에 시원하게 마시면 딱 좋을 듯하다. 알코올 도수도 낮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에게 추천할만하다.

 

 

* 평점: 3 / 5 

 

 

 

 

[맥주리뷰] 타이거 라거 비어 / Tiger LAGER BEER

[맥주리뷰] 타이거 라거 비어 / Tiger LAGER BEER